[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4일 임직원들의 직장생활 에피소드를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전국 각지의 산업현장에 흩어져 있는 구성원들의 소통을 촉진하고 창의와 열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에피소드집 발간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책은 직장생활사라는 특징에 맞게 신입 편을 시작으로 출근 편, 내근 편, 외근 편, 퇴근 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보를 거쳐가거나 현재 근무중인 모든 임직원의 명부를 등재해 유대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유문재 기보 경영협력실장은 편찬소감을 통해 "끼리끼리 회자되다 소멸될 수 있는 에피소드를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금융에 매진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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