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불안요소 상당부분 해소..매수-IBK證
2013-01-15 08:49:40 2013-01-15 08:51:52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15일 한화(000880)에 대해 2013년에는 주력과 신성장사업에 영향을 주던 불안요소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주력사업은 방위산업(이하 방산)으로 화약을 기반으로 포탄, 유도무기에서 무인체계까지 방산제품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위산업 수요가 경기의 흐름을 크게 타지 않고, 신규 업체의 진입이 다소 어려운 산업이라는 점도 부각됐다.
 
김 연구원은 건설산업에 대해서도 "의미있는 변화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국내
는 우려했던 곳의 분양률이 목표대로 진행되고, 해외에서는 이라크의 대규모수주로 수주잔고가 20조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태양광은 아직 수요 회복을 논하기 어렵다"며 "그렇지만 계획된 투자 목표가 일단락돼 경쟁력을 높여놓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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