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양사(145990)는 '비디랩 스키니' 브랜드를 론칭하고 기능성 음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디랩 스키니'는 20~30대 여성을 겨냥한 브랜드로 '내몸에 맑은 레몬디톡', '내몸에 가벼운 마이핏' 등 2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내몸에 맑은 레몬디톡'은 레몬농축액과 레드자몽농축액이 들어 있으며 해독과 배출 등에 도움을 주는 효소처리아르기닌, 식이섬유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내몸에 가벼운 마이핏'은 열대과일인 리치농축액이 함유돼 있고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는 히비스커스, L-카르니틴 등이 첨가돼 있다.
이번 제품은 400㎖ 용량에 소비자가격은 1800원이며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최근 다이어트 브랜드 비디랩의 모델인 유이와 재계약을 맺고 '큐원 비디랩'과 '비디랩 스키니'의 신규 광고를 준비 중"이라며 "'뷰티'와 '다이어트' 콘셉트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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