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포드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3 북미 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링컨의 첫 소형 SUV인 ‘MKC Concept’을 공개하며 블루 오션으로 떠오른 소형 럭셔리 SUV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
'MKC Concept' 영상
MKC Concept은 향후 4년간 4종의 신모델을 선보이며 링컨의 성장 전략을 이끈다.
‘링컨 MKC Concept’은 버튼식 변속기, 프로그램 가능한 라이드 컨트롤, 차별화된 파워트레인 등 ‘링컨만의 경험(Lincoln Experiences)’을 차량에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링컨 MKC 디자인 컨셉은 올-뉴 링컨 MKZ에서도 시도된 링컨의 디자인 DNA를 함께 하며 링컨 디자인 유산을 계승했다.
또 링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후면 전체를 잇는 테일램프는 디자인적 혁신은 물론, 적재공간까지 최대화해 실용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포드 측은 “미래형 컨셉트카 ‘링컨 MKC Concept’이 차별화된 링컨만의 경험과 탁월한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으로 전형적인 럭셔리 차량의 기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2013 북미 모터쇼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Cobo) 전시센터에서 매년 1월에 열리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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