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야간 세무 상담 서비스 제공
2013-01-17 10:02:41 2013-01-17 10:04:41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오는 2월 말까지 전국지점에서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변경 등 세제개편으로 세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삼성증권은 투자자의 개별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구체적인 예상 세금 규모를 진단하고, 고객의 상황에 맞는 절세 포트폴리오까지 제시해 줄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상담을 위해 상담 PB는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자격증 보유자, 세무 전문교육 수료자 등을 전진 배치했고, 본사에도 세무컨설턴트들이 PB용 '절세비서(節稅秘書)' 자료를 사전 배포하고, 헬프 데스크(Help Desk)를 운영하는 등 상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상담이 가능하며, 가까운 지점에 문의해 사전예약하면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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