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상반기 성장 모멘텀 없다..목표가 ↓-대우證
2013-01-18 08:37:37 2013-01-18 08:37:37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대우증권은 18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7만1000원으로 낮추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각각 14.9%, 12.7% 하향조정했다"며 "국내 공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출고와 제품믹스 전망과 원·달러 환율 가정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 중에는 성장 모멘텀이 없고 도요타 등 일본 업체 실적개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점 등을 감안하면 보수적인 투자관점이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