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에스에너지(095910)가 정부의 태양광 정책관련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에스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5.46%)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승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를 통한 태양광 의무 보급 물량이 5년에서 4년으로 압축 시행됨에 따라 태양전지 모듈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에너지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 국내 RPS 물량은 330MW로 지난해에 비해 100MW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 시장으로의 수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올해 에스에너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8%, 9% 늘어난 3031억원, 20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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