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품시장..증시 급락에 금 값 강세
안전자산 선호 현상 대두..원자재 수요 감소로 구리·알루미늄 등은 하락세
2008-12-10 08:53: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뉴욕증시 급락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금 값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경기침체 우려로 원자재 수요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구리, 알루미늄 등의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2월물 가격은 온스당 4.9달러 오른 774.20달러에 마감했다. 은 3월물 가격은 온스당 12.5센트 내린 온스당 9.8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15달러 내린 3200달러에 거래됐다. 알루미늄의 경우 톤당 11달러 내린 1510달러에 장을 마쳤고 납은 톤당 41달러 내린 970달러에 거래됐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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