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1분 현재 삼성생명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1.41%)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생명 주가 상승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인하와 즉시연금 과세 기준 완화로 생보 즉시연금 판매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금리가 바닥을 치고 이제 반등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날 이치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에 대해 "손보사의 규제 이슈가 해소될 때까지 상대적으로 부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생명이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 수준을 회복했지만 아직 추세적인 장기 금리상승이 나타나지 못했다는 점에서 상반기 예상되는 기준금리 인하 이후 하반기 금리상승에 의한 추가 상승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PBR 1.1배인 12만1000원에 근접할 경우 이익실현을 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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