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G전자(066570)는 이르면 1분기 국내 시장에 출시할 풀HD 스마트폰의 정식 제품명을 '옵티머스G 프로'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옵티머스G 프로는 지금까지 코드명 '옵티머스 GK'로 불리었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말 G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옵티머스G를 선보였다. 이번 후속작에선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옵티머스G 프로 역시 옵티머스G와 마찬가지로 제품 경쟁력 제고라는 평가를 의식해 고사양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측은 "옵티머스 G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UX(사용자 경험), 하드웨어 등을 ‘옵티머스 G Pro’에서 더욱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옵티머스G 프로'로 추정되는 정보가 IT 전문블로그인 엔가젯 등을 통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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