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리노스(039980)는 22일 키플링에서 정품 아이콘 바나나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나나링은 브랜드 마스코트인 몽키 클립과 함께 걸 수 있는 키링 형태의 액세서리로 최근 해외 병행수입 제품이 늘면서 정품 인증을 해 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병행수입과 모조 제품 등의 사용에 다른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키플링은 지난 1일부터 전국 83개 매장(64개 백화점, 19개 면세점, 대리점, 온라인몰)에서 2013년 신규 제품 구입시 정품 보증서와 함께 바나나링을 증정해왔다.
한편, 키플링은 올해 Sweet, Soft, Smile, Story라는 4S 키워드를 바탕으로 'One sweet day!'라는 슬로건으로 리브랜딩을 마치고 일상 생활 속 달콤함을 전한다는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리노스 FnB 사업부는 바나나링 이외에도 SMU(Special Make Up-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 주문제작), A/S 등 병행 수입품과 차별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