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GS(078930)샵은 오는 23일 '애플비 입체토이북 시즌2'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애플비 입체토이북'은 지난 2006년 1월 GS샵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작년 말까지 3000만가 판매됐다. 첫 방송 매진을 시작으로 총 81회나 매진돼 GS샵 교육상품 중 최다매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애플비 입체토이북'의 가장 큰 인기비결은 오감자극이다. 책에 소리를 입힌 '사운드북', 촉감을 입힌 '촉감책', 움직임을 입힌 '팝업북' 등 단순히 보는 책에서 벗어나 오감을 자극하도록 만들어져 아기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8년 만에 선보이는 '시즌2'에서는 오감 자극이 더욱 강력해졌다.
기존에 소리나 촉감, 움직임 등 한 가지 감각만을 자극하는 데서 업그레이드해 소리에 소리를 더하거나 촉감에 향기를 입히고 소리와 움직임을 동시에 구현하는 등 오감을 복합적으로 자극하도록 만들었다. 명화그림책도 3D로 업그레이드했다.
전체 구성은 멀티입체토이북 21권, 3D명화그림책 10권, 아이튼튼그림책 20권, 창의놀이터 11종, 말 배우는 그림책 8권 등 기본구성 70권에 모빌 초점책 등 추가구성 9권과 사은품 자석칠판 1개 등 총 80종이다.
론칭방송 기념으로 구매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스토케 유모차'를 증정한다.
한편, '애플비 입체토이북'은 현재 영국, 폴란드, 러시아, 중국, 대만 등지로도 수출되면서 국민아기책을 넘어 글로벌 아기책으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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