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파리바게뜨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3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베이커리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선정된 후보 브랜드 중 소비자가 직접 만족도와 선호도 등을 투표해 선정한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1월 경남 산청군과 딸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한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을 '동반성장 원년'으로 선포한 이후 소통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8월 중국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 총 13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도, 중동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트렌드를 앞서 가는 제품과 함께 꾸준히 고객 감동을 추구한 결과"라며 "10년 동안 사랑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베이커리 한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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