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美 뉴저지 리지필드점 개설
2013-01-11 12:54:15 2013-01-11 12:56:13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지난 10일 미국 뉴저지 리지필드(Ridgefield)에 매장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뉴저지 리지필드점은 116㎡(35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H마트 등이 들어선 복합쇼핑몰 1층에 개설됐다.
 
이 지역은 뉴저지 인근의 팰리세이즈 파크(Palisades Park), 포트리(Fort Lee)에 이어 3번째로 큰 상권이면서 전통적인 주택가다.
 
또한 한국의 1번 국도에 해당하는 원앤나인국도와 샬러대로가 만나는 교차점으로 5개의 버스 노선이 지난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맨해튼 도심뿐만 아니라 주변 주택상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가족 단위의 단골을 확보해 오피스상권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중국 106개, 미국 25개, 베트남 7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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