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할리버튼의 4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위축됐다.
할리버튼은 25일(현지시간) 2012년 4분기에 6억6900만달러의 순익을 올렸으며, 주당 순이익은 72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도 실적은 순익 9억600만달러, 주당 순이익 98센트였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72억9000달러보다 3.2% 가량 늘어났다.
실적 악화의 원인은 북미 시장에서 생산과 수요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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