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캐터필러의 4분기 순익이 6억9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캐터필러는 28일(현지시간) 4분기 순익이 지난해 15억5000만달러에서 6억9700만달러로 절반 이상 축소됐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2.32달러에서 1.04달러로 줄었다.
캐터필러측은 "매출 부진과 비용 증가로 생산량이 20억달러 줄었고, 이것이 실적을 약화시켰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총 160억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7% 줄었다.
전문가들이 예측한 4분기 주당순이익은 1.69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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