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9일
삼광유리(005090)에 대해 올해 중국 중심 글라스락 수출확대가 지속되며 중국 소비시장 확대에 따른 핵심 수혜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밀폐용기 시장은 매년 30% 이상씩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유리용기에 대한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며 "올해 글라스락의 중국 매출은 36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체 글라스락 수출은 북미지역 250억원을 포함 총 650억원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의 경우 상해와 북경, 광저우 시장 판매를 강화할 것이고 상반기내로 동북 3성과 내륙지방까지 추가 진출을 준비중"이라며 "중국 매출 비중 증가에 따라 4월경 북경쪽에 판매법인을 설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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