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신학기 가방·슈즈 특집전'을 열고 인기브랜드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헤드, EXR, 키플링 등 30여개의 스포츠 인기브랜드가 대거 참여하고, 판매금액으로 약 15억원 규모의 물량을 전개할 계획이다.
초등학생부터 새내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준비해 선택을 폭을 넓혔다.
초등학생을 위한 대표상품으로 '휠라키즈' 가방+신발주머니세트를 5만5000원, '크록스' 아동화를 4만1900원에 판매하고, 중고등학생용으로는 '나이키' 백팩 3만1000원, 런닝화를 5만5000원에 선보인다.
특히,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3일간은 일별 선착순 100명에 한해 더 특별한 가격의 한정상품을 만날 수 있다. 휠라 학생가방, 써코니 운동화, 잔스포츠 크로스가방을 1~2만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행사 기간중 본점 행사장에서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세계동물 대 탐험전' 관람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책가방과 운동화는 신학기를 맞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를 원하는 스마트한 고객이라면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