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발표한 글로벌 금융 브랜드 51위로 선정됐다.
3일 신한금융그룹은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 중 51위, 국내 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는 더 뱅커와 영국의 브랜드평가 전문기관 브랜드 파이낸스가 공동으로 전 세계 1000여개 금융기관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500위까지의 순위를 매겨 매년 2월 발표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재무 실적, 지속가능역량, 사회적 책임(CSR) 활동 등 그룹 차원의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이라는 그룹 브랜드가 세계 50대 수준에 올랐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브랜드와 경쟁하는 한국의 대표 금융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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