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일
만도(060980)에 대해 상저하고의 실적 트렌드가 예상되는 만큼 시간가치에 비례해 투자매력 높아질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지만 작년을 저점으로 장기마진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부터 수익개선이 시작되고 2014년 외형성장과 함께 마진 개선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자동차 섹터에서 유일하게 자기자본이익률(ROE)가 2015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독립적 매출구조로 부품기업중 올해 매출성장세가 가장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영업이익은 예상치와 부합한 713억원을 달성했다"며 "현대차 중국 3공장 증설에 따른 매출 증가효과는 싼타페 적용 부품 규모 확대로 1분기에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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