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5일 '해외건설 발전·원전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발전플랜트 협의회와 원전플랜트 협의회 참석자들이 모여 해외 전력·에너지 시장의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방안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해건협은 현재 15개 해외건설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협의회의 안건은 세계 에너지 및 발전·원전플랜트 시장동향, 공기업·금융·건설사의 공동 진출, 과도한 저가수주 지양 방안, 각 기업 간 상생방안 등이었다.
협회 관계자는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우리 해외건설의 견적, 수주, 입찰, PF, EPC 전 과정에 걸친 지원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에는 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000720)·
현대중공업(009540)·현대엠코,
대우건설(04704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삼성물산(000830),
대림산업(000210),
GS건설(006360),
두산중공업(034020),
포스코(005490)건설,
동부건설(005960), 롯데건설 등 14개사 32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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