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의류 업체인 랄프로렌이 2012 회계연도 3분기(10월~12월)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랄프로렌은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8%급증한 2억1570억달러, 주당 2.3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순이익도 주당 2.40달러로 예상치 2.20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1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개선은 국제 면화 가격이 하락으로 원재료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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