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타임워너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타임워너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1% 급증한 1억7000만달러, 주당 1.2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순이익은 주당 1.17달러로 예상치인 1.10달러를 웃돌았다.
이 같은 실적개선은 타임워너가 소유한 HBO채널 등에서 TV요금이 인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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