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7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와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급락 하루만에 반등. 전날의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며 마감. 코스피는 해외발 훈풍에 힘입어 1940선에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금융투자, 보험으로부터의 프로그램 매물로 하락 반전.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끝에 약보합세로 마감.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 4거래일 만에 반등. 500선을 회복하며 마감.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부각되며 3.77% 급등, 5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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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6.0%, 37.6% 증가한 4조2000억원, 5446억원을 기록,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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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005690)=중국 SFDA(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7종에 대한 위생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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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115480)=정부가 오는 2017년까지 5년간 1조원을 투입해 응급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
◇수처리 관련주=태국 통합 물관리 사업에 대한 수주 기대감에 강세.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내 건설사로 이뤄진 한국컨소시엄은 12조원 규모의 태국 통합물관리사업 수주전에서 10개 전분야에 걸쳐 최종 예비후보로 선정됨.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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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005850)=A/S부품 비중 상승(에스엘루막스), GM납품 물량 증가(에스엘연대), 제품믹스 개선(에스엘미국) 등 지분법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재료들이 견고함.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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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097520)=작년 하반기부터 휴대폰 카메라 모듈을 삼성으로 공급하기 시작, 향후 물량 확대 가능성 제기됨. 또한 ZTE, 화웨이 등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ZTE의 신규 최신형 스마트폰 ‘그랜드S’에 13M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하는 등 중국향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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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맥(097780)=각종 IT기기에 적용되는 입력모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로 태블PC시장 성장과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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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086960)=임베디드 소프트웨어(OS, 애플리케이션, 개발툴) 전문업체로 차량·국방·항공 분야 IT융합 수요 확대 영향. 중장기 성장성 부각 가능성. 4분기에는 계절성(연말 고객사 SW관련 예산 소진), 현대오트론 등 자동차 전장 회사향 매출 확대 등의 요인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 재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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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금속(109860)=크롤러크레인 트렉슈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국내외 경기둔화에도 제품다변화 통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 글로벌 광산 개발투자 확대에 따른 초대형 굴삭기 투랙슈 수요 증가세 지속 전망. 독창적 아이템으로 가격 경쟁력, 일괄공정체계로 원가경쟁력 확보.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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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004370)=삼다수사업 철수와 벤조피렌 이슈가 부각되며 주가가 부진했음. 그러나 자체 브랜드 ‘백산수' 출시와 프리미엄 신제품(블랙신컵, 신라면블랙) 판매 호조, 수출 증가 등의 요인을 주목해야 할 것.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 경쟁구도 안정화, 제품라인업 강화, 기저효과 등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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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2013년에는 LS전선과 LS산전의 실적 개선 예상. LS전선은 고수익 제품인 해저전전선의 해외 프로젝트가 실적에 반영되고 중동 초고압 전력선의 호황기 진입에 따른 실적 개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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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갤럭시S3의 판매 호조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증가 및 이익률 상승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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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035420)=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인 ‘라인(LINE)’이 해외 시장서 폭발적 인기. 중장기 성장원 확보. '위닝일레븐 온라인' 등 신규 대작 게임출시로 웹보드게임 부진을 만회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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