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처리株, 태국서 사업 수주 기대..이틀째 '上'
2013-02-07 10:15:04 2013-02-07 10:17:1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태국에서 물관리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에 일부 수처리주가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수처리 관련주로 분류되는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전일 대비 870원(14.92%) 오른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023350)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젠트로(083660), 웰크론한텍(076080)도 1~2%대에서 상승 중이다. 전날보다는 상승폭이 다소 감소했다. 전날 9%대로 상승마감했던 영진인프라(053330)는 1%대로 하락 중이다.
 
지난 6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태국에서 진행되는 12조원 규모의 종합물관리사업 수주전에서 수자원공사와 국내 건설사로 구성된 한국컨소시엄이 10개 프로젝트 전분야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태국의 핵심 국책사업인 이번 물관리 사업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6개 사업자 중 오는 4월10일에 분야별 최종 낙찰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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