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분기 노동생산성 7분기來 최저
2013-02-07 22:55:23 2013-02-07 22:57:31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노동생산성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노동생산성이 전 분기보다 2%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의 3.2%보다 떨어졌으며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시장 전망치인 1.3%~1.4% 하락도 밑돌았다.
 
노동 시간은 2.2% 늘었으나 농업을 제외한 생산량은 0.1% 증가에 그쳤다.
 
2012년 한해 동안 미국의 노동생산성은 1% 상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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