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동제약, M&A 가능성 낮아지자 '급락'
2013-02-08 10:39:03 2013-02-08 10:41:09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일동제약(000230)녹십자(006280)와의 M&A(인수합병)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일동제약은 900원(7.47%) 하락하면서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녹십자가 일동제약의 보유주식을 총 384만6880주(15.35%)로 늘리면서 2대 주주로 올라섰고, 이에 M&A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지난 7일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이 주요주주의 지분 7%를 인수해 경영권을 방어하면서 M&A를 기대했던 투자자들로부터 실망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윤 회장의 보유주식은 169만6380주(지분 6.76%) 늘어나 총 지분은 37.04%가 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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