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일동제약은 900원(7.47%) 하락하면서 1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녹십자가 일동제약의 보유주식을 총 384만6880주(15.35%)로 늘리면서 2대 주주로 올라섰고, 이에 M&A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지난 7일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이 주요주주의 지분 7%를 인수해 경영권을 방어하면서 M&A를 기대했던 투자자들로부터 실망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윤 회장의 보유주식은 169만6380주(지분 6.76%) 늘어나 총 지분은 37.04%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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