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메이드, 1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
2013-02-12 09:06:43 2013-02-12 09:09:07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올 1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6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850원(2.04%)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와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감 축소 영향으로 주가는 실적발표 전일까지 1개월간 시장대비 -2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대로 부진했다"면서도 "신규게임인 윈드러너의 흥행이 1분기 실적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심리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황 연구원은 "윈드러너의 일평균사용자(DAU)도 420만 수준에 달하고 있어 1분기 급격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이 외에 터치파이터, 에브리타운, 스토쿠, 아이언슬램 등 일본 '라인' 게임 런칭 등도 1분기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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