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씨티씨바이오, 유증 폭풍 후 반등
2013-02-13 09:34:32 2013-02-13 09:36:5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씨티씨바이오(060590)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으로 급락한지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2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날보다 1.98% 오른 2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 이슈는 주가 희석보다는 주주 가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320억원 유상증자의 목적은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의 자체 임상 후 라이센싱과 SK케미칼(006120) 안산공장 인수 후 수출형 공장으로 일부 개선할 필요성이 높아져 결정된 사항으로 주가 희석보다는 장기적으로 주주가치 개선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기준 PER(주가수익비율)은 각각24.8배와 14.6배(유무상증자 반영)수준으로 증자이슈에 따른 주가 조정은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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