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드림카카오 초콜릿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드 아라비카'와 '크리미 헤이즐넛' 등으로 구성되며 카카오 함량 56%의 초콜릿 속에 아라비카 커피원두와 헤이즐넛 원두를 갈아 넣은 제품이다.
또한 이들 제품은 초콜릿을 낱개로 포장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06년 출시된 드림카카오는 56%, 72% 등 고함량 카카오 초콜릿으로 2009년 100억원, 2010년 120억원, 2012년 150억원 등 매년 20% 이상 매출이 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지면서 판매가 느는 추세"라며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다크초콜릿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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