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호주 학생 요금' 오픈
호주 시드니, 멜버른, 퍼스 등 99만2천원부터
2013-02-15 14:28:09 2013-02-15 14:30:15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호주 방문을 계획하는 학생들을 위한 '호주 학생 요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이달 26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 퍼스 항공료가 100만원부터, 오는 27일부터 3월31일까지는 99만2000원부터 제공된다. 이번 특별 가격의 유효기간은 1년이며 이코노미 좌석에 해당된다.
 
학생 요금에 추가되는 서비스로는 무료 수하물 40kg, 경유지체류(STOPOVER) 1회 무료, 공항 라운지 이용권 등이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는 별도다. 사용 조건으로는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재학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며, 각종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또 이번 '호주 학생 요금' 고객에게는 '자카르타 공항라운지 이용권'이 제공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발권부(02-773-2092)로 하면 된다.
 
데와 카뎈 라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장은 "이번 특가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호주 구간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호주 여행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 현재 인천~자카르타와인천~발리를 최신 에어버스(AIRBUS)330-200과 330-300기종으로 매일 운항하고 있다. 전세계 24개, 인도네시아 국내 43개도시를 연결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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