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5일 채권시장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주가와 외국인 매매 동향 영향으로 좁은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이 9영업일 연속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며 시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2.72%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2%p 하락한 2.84%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만기 국고채와 20년만기, 3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전날 대비 0.01%p 하락한 3.08%, 3.20%, 3.22%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틱 오른 106.39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하락한 2.69%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전일에 비해 0.01%p씩 내린 2.7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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