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코스닥지수가 연초부터 510선을 다시 돌파하는 가운데
GS홈쇼핑(028150)을 비롯해 35개 코스닥 상장사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2월말 이후(1월2일~2월14일) 코스닥 종목별 사상 최고가 경신 현황을 집계한 결과 GS홈쇼핑(시가총액 8위),
파트론(091700)(시총 13위),
액토즈소프트(052790)(시총 39위) 등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개선되고 앞으로 TV쇼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GS홈쇼핑는 지난 6일 18만23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IT부품주인 파트론도 카메라 모듈 시장의 추가 성장성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6일 2만31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나타냈다.
액토즈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밀리언아서'의 흥행 소식에 지난달 22일 최고가인 5만29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전체 상장사 중 절반이 넘는 606개(60.42%)는 작년 말 대비 주가가 상승했고 19개(1.89%)는 보합, 378개(37.69%)는 하락을 기록했다.
<출처=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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