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SBS(034120)가 연이은 증권사의 추천과 광고 요금 인상 기대로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9시2분 현재 SBS는 전날보다 1300원(2.98%)상승한 4만4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SBS에 대해 "광고요금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광고판매율이 안정돼 있는 상황에서 그 인상효과가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전기와 수도, 택시요금 등 공공요금이 계속 인상되는 추세인 가운데 공공재인 지상파 TV의 광고요금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도 SBS에 대해 모든 유료 플랫폼으로부터 재송신료를 받을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전날에는 대신증권에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시청률 호조로 광고수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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