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밀가루 가격 인상 대열에
삼양사(145990)가 합류했다.
삼양사는 오는 20일부터 밀가루 전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8~9%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반입 중인 원맥의 가격이 40% 정도 올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요 밀가루 업체 4곳의 가격이 모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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