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비티씨정보(032680)통신은 21일 적정 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최근 결산기를 이전 9월에서 12월로 변경해 지난해 9월이후 3개월간을 별도 결산했다.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힌 전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억원, 2억원이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지난 11월 주주총회를 통해 9월에서 12월로 결산기를 변경해 공시된 당해연도 실적은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분"이라며 "전년 동기(2011년 10월~12월)에 비해 매출액은 717.8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강진모 대표이사는 "지난해 4월 아이티센시스템즈에 인수되며 대대적인 사업 개편과 체질 개선을 단행한 결과, 작년 4월 이후 지속적으로 당기순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며 "향후 IT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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