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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는 지난 22일 전날대비 3.67포인트 오른 2018.89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양적완화 조기종료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과 제조업 지표 등이 부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했다.
이어 장중 프로그램 매수세가 확대되고 외국인 매도세가 순매수로 전환되면서 낙폭을 축소, 장중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다만 오후 들어서 다시 낙폭을 키우다가 장 막판 재차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보험, 전기가스, 의료정밀, 운수장비, 음식료 등 1%대로 대부분 업종의 지수 상승 반전에 발맞춰 오름세로 돌아선 반면, 전기전자, 운수창고 등은 1% 내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원전 및 산업용 계측기 전문기업인 우진은 박근혜 정부 정책 지원의 핵심적인 수혜주라는 증권 업계의 평가로 4.17% 올랐다.
코스피 시장에선 상한가 3개를 비롯해 422개 종목이 올랐지만 하한가 3개를 포함해 377개 종목은 내린 모습을 보였으며, 코스피 거래량은 4억200만주, 거래대금은 3조9500억원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하며 3.92포인트 오른 528.36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357억원, 89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386억원 매도 우위였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 1.35원 내린 1084.70을 기록했다.
이나 주식배틀에서는 주가지수가 0.18% 오른 가운데 몇몇 참가자들을 제외한 주식배틀 대부분의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좋지 않았다.
주식배틀에서는 필명 추세돌파가 7.125%로 1위를 기록했고, 필명 푸른솔빛이 5.816%로 2위를 기록하였다.
연습주식에서는 필명 오층사랑이 14.102%로 1위, 필명 좋은선물이 11.334%로 2위를 기록했다.
주식배틀 대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대회 누적수익률 상위 7%에게 해피어카운트(1000만 원)를 시상한다. 또한 수익금 시상자를 제외한 상위 10%에게는 주식 배틀 참가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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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은 배틀 홈페이지(http://battle.tomato.co.kr), 증권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이토마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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