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규취항 앞두고 '사랑나눔 일일카페'
2013-02-24 14:08:50 2013-02-24 14:11:22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카페 '유익한 공간'에서 '인도양의 향기를 전하다'라는 주제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9일 대한항공의 스리랑카(콜롬보)ㆍ몰디브 신규 취항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비롯한 대한항공 임직원, 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와 행사참가자가 '사랑나눔온도계'에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최대 홍차 수출국인 스리랑카의 홍차 향기를 그대로 전해줄 홍차 티백과 특별 제작된 홍차 컵이 판매됐고 방문자들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각종 식사와 음료가 제공됐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국제아동돕기기금 모금을 위한 일일카페는 대한항공이 글로벌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격월로 실시하고 있다.
 
매번 행사때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 채널을 통해 신청자 중 참가자를 선발할 정도로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개인의 재능으로 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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