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손질돼 조리가 간편한 반건 가자미, 고등어 등 '반 건조 생선'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취향에 따라, 조리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반건 생선 4개 품목을 종류에 상관 없이 100g당 800원에 판매한다.
구이용으로 즐기는 '반건 고등어(노르웨이산)', 주로 찜 형태로 조리해 먹는 '반건 가자미(러시아산)', 전감으로 먹기 좋은 '동태(러시아산)', 안주로 즐겨 찾는 '열빙어(캐나다산)'를 준비했다.
이경민 롯데마트 수산담당 MD는 "최근 생물의 수급이 불안정해 제철 생선을 충분히 맛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체재로 연중 즐길 수 있는 반건 생선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조림이나 찜은 물론 안주용 먹거리로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반건 생선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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