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4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망-동부證
2013-02-27 08:26:57 2013-02-27 08:29:20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동부증권은 27일 에스엠(04151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와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은 유지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9.6%, 32.7% 상승한 432억원, 1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존 추정치와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에 동원된 샤이니의 아레나 투어 관객 20만명과 슈퍼주니어의 도쿄돔 콘서트 관객 10만명에서 나온 수익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음반 부문에서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의 싱글 앨범 수익이 인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에스엠의 4분기 실적은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이미 확정된 공연 수익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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