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프롬써어티(073570)가 지난해 영업손실 폭이 대폭 확대됐다는 소식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21분 현재 프롬써어티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5.57%) 하락한 1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프롬써어티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지난해 영업손실 96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2103% 확대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9억원으로 전년대비 58%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반도체 검사장비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신규장비 개발 등으로 연구개발비 증가, 스톡옵션부여에 따른 주식보상비 반영으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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