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 수익금으로 아동센터 건립
2013-02-27 11:06:20 2013-02-27 11:08:42
◇지난 26일 김용수(왼쪽) 롯데제과 대표이사와 김미셸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이 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고 사진촬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지난 26일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낙후지역 아동센터 건립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빼빼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신축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아동센터 이름을 '롯데제과 Sweet Home'으로 지을 예정이다.
 
아동센터가 세워지는 지역은 전북 완주군 봉동읍으로 완공 시점을 오는 11월11일 빼빼로데이에 맞출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낙후된 환경 속에 있는 어린이들이 방과 후 안전한 쉼터에서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해 말부터 빼빼로를 활용한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설날까지 총 74만갑의 제품을 사회단체에 전달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