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 코스피, 2000선 공방..화장품株 동반강세(13:00)
2013-02-27 12:58:43 2013-02-27 13:01:0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종료 우려 완화 속에 2000선 위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강보합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23포인트(0.21%) 상승한 2004.51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억원, 32억원을 동반 매수 중이다. 개인은 홀로 89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8%), 의료정밀(2.6%), 운수창고(1.4%), 통신(1.0%), 음식료(0.7%) 등의 순으로 상승 중인 반면, 비금속광물(-1.2%), 건설(-0.9%), 철강금속(-0.7%), 종이목재(-0.4%) 등은 하락하고 있다.
 
화장품 수출이 처음으로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흑자를 달성하면서 코스맥스(044820), 에이블씨엔씨(078520), 한국콜마홀딩스(024720), LG생활건강(051900) 등이 1~6%대 동반 강세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이 날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이 10억6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88포인트(0.73%) 오른 532.48을 기록하고 있다.
 
CJ오쇼핑(035760)(2.3%)은 상승 전환해 30만원 을 돌파했다.  링네트(042500)는 안철수테마주의 강세 속에 상한가 흐름이고, 3D프린터주인 엔피케이(048830)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동반으로 세중(039310) 역시 12% 넘게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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