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직원들이 서대문구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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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KB국민카드가 창립 2주년을 맞아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날 오전 서대문구 일대 및 전국 25개 영업점 인근지역에서 진행됐으며, 본점 직원 및 자녀 등 70여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및 노인 돌보미 20여명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가구 10곳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봄맞이 대청소, 벌레퇴치 및 소독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전국 25개 영업점에서는 직원 및 자녀 등 120여명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노인 돌보미 50여명 등 170여명이 영업점 인근의 독거노인 가구 100여곳을 방문했다.
3월2일로 창립 2주년을 맞는 KB국민카드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YES, for Good'으로 새롭게 제정하고, 올해에도 KB국민카드 사회공헌 4대 메인 테마인 청소년(Youth), 환경(Environment), 노인복지(Silver), 글로벌(Global)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했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들께서 따뜻한 봄을 맞이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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