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대신증권은 28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해 올해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두 자리대 외형 성장 증가율에 이어 올해도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상품력이 개선되면서 매출이익률이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기타 판촉비의 감축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도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송출 수수료 상승에 따른 비용 증대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사업 부문의 실적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점도 긍정적"이라며 "모바일 쇼핑 부문의 성장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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