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웹젠(069080)이 신작 MMORPG '아크로드2'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오후 5시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버프지역', '워프', '모래바람' 등 전투 요충지를 배치한 6종의 대규모 전장전투를 진행한다. 5vs5, 10vs10 등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 RvR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전장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각 진영 당 최대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장은 테스트 5일 차인 3월 4일에 시작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네 번씩 전장이 열린다. 주말인 3월 9일과 10일에는 NPC까지 참가해 RvR 대결이 열린다.
테스트 기간 중 CBT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일정 시간 이상 접속하거나, 1차 CBT에 참여했던 회원들에게는 추첨으로 '아이패드 미니' 등을 제공한다. 최고레벨(30Lv)을 달성한 테스터와 대규모 전장 상위랭커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탭북'과 '차량 네비게이션'등을 선물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