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했다. 청문회를 진행했던 국회 문방위는 28일 전체회의를 갖고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이로써 유 후보자는 전날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 내정자 가운데 두 번째로 국회 청문회 벽을 넘었다.
한편 유진룡·유정복 후보자와 함께 같은 날 인사청문회가 열렸던 윤성규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다음달 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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