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3월 국고채 6조1000억원 발행
2013-02-28 17:00:00 2013-02-28 17:00:00
[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3월 6조1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입찰 날짜별로는 ▲5일 3년물 1조4000억원, 30년물 7000억원 ▲12일 5년물 1조6000억원 ▲19일 10년물 1조8000억원 ▲26일 20년물 6000억원 등의 규모로 발행한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1조2200억원 한도에서 최고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한다.
 
아울러 각 국고채전문딜러(PD)별로 낙찰금액의 10~25% 범위 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다. 다만, 각 PD의 비경쟁인수권한 행사금리는 경쟁입찰방식에 의해 결정된 최고낙찰금리로 적용한다.
 
또 PD별로 국고채 10년물 낙찰금액의 20~35% 범위 내에서 물가연동국채를 낙찰 후 3영업일 이내에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PD 금융지원은 3월 중 약 1조원 수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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