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일동제약(000230)은 7일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사무소는 영업업무, 마케팅 등 현지에 맞는 유통경로 확대 역할을 담당한다.
국내에서 성공을 거둔 비오비타, 아로나민 등의 일반의약품을 비롯해 항암제, 항고지혈증제, 항당뇨제 등의 전문의약품과 의약원료 등으로 시장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6억 인구 규모의 잠재성을 가진 큰 시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로나민을 현지에서 100억대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오는 2015년 까지 연매출 75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가속화 위해서 베트남 현지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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