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외교통상부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과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4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비야에서 열리는 '한-인니 우정의 해' 기념 행사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과 한-아세안 센터, KBS 등이 참여한다.
8일에는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주최 개막 리셉션과 한-아세안 센터 주최 개막축하 공연이 열린다.
9일에는 K-pop 한류스타와 인니 팝스타 S4, Afgan 등이 참여하는 ‘뮤직뱅크 자카르타(Music Bank in Jakarta)'가, 10일에는 수라바야에서 전통문화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인니 의원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동 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고희선 의원이 참석해 정부와 의회 주요 관계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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